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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교체 출전' PSG,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꺾고 8강 안착…뮌헨도 8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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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이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미국)을 꺾고 클럽 월드컵 8강에 안착했다.

PSG는 30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6강전에서 인터 마이애미를 4-0으로 완파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PSG는 클럽 월드컵에서도 순항하며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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