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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PSG 옛 동료' 비티냐에 주먹질해 스포츠맨십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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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PSG 옛 동료' 비티냐에 주먹질해 스포츠맨십 논란

[아틀랜타=AP/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2025.06.29.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경기 중 비티냐(25·파리 생제르맹)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듯한 행동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2025 국제축구연먕(FIFA) 클럽월드컵 16강전에서 0-4 대패를 당했다.

실제 결과처럼 전력상 우위인 PSG의 일방적인 승리가 예상됐던 경기지만, 메시가 전 소속팀인 PSG를 만나게 되면서 많은 이목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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