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와 바이에른 뮌헨, 클럽 월드컵 8강 격돌…이강인·김민재 맞대결 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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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PSG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인터 마이애미(미국)와 대회 16강전에서 4-0으로 이겼다. 리오넬 메시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친 PSG의 기세가 워낙 강했다. 이강인은 후반 25분 교체 출전했다.
마이애미에서는 뮌헨과 플라멩구(브라질)의 16강전이 열렸다. 뮌헨이 4-2로 이겼다. 해리 케인이 2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견인했다.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부상 여파로 이번 대회에서 4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조별리그 때와 달리 교체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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