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에버턴 게예, 경기 도중 팀 동료에 손찌검…'황당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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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전서 상대에 슈팅 기회 내준 뒤 언쟁하다 얼굴 때려
팀 동료 마이클 킨(오른쪽)의 얼굴을 때리는 이드리사 기예
[EPA=연합뉴스]
팀 동료 마이클 킨(오른쪽)의 얼굴을 때리는 이드리사 기예[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의 수비형 미드필더 이드리사 게예(세네갈)가 경기 중 팀 동료 수비수 마이클 킨(잉글랜드)과 언쟁을 벌이다 얼굴을 가격해 퇴장당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게예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2025-2025 EPL 12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13분 만에 '폭력 행위'로 레드카드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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