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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앞인데 자존심이 무슨 소용, 이강인 동료 '유니폼+축구화' 얻어갔다…수아레스·알바 유니폼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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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우스망 뎀벨레(왼쪽)와 리오넬 메시. /사진=433 캡처
우스망 뎀벨레(왼쪽)와 리오넬 메시. /사진=433 캡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하는 우스망 뎀벨레(28)가 레전드들의 유니폼을 싹쓸이했다. 최대 타깃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였다.

PSG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6강 인터 마이애미(미국)와 맞대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프랑스 공격수 뎀벨레는 후반 교체 투입돼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슈팅 1개에 그칠 만큼 활약이 좋지는 못했지만, 뎀벨레의 진가는 경기가 끝난 뒤 발휘됐다. 마이애미에서 뛰는 레전드들의 유니폼을 전부 끌어 모았던 것. 먼저 뎀벨레는 메시와 유니폼을 교환했다. 상의뿐 아니라 메시 유니폼 하의, 또 축구화까지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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