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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재계약 맺었던 사울, 세비야에서도 내쳐졌다…원소속팀 ATM에서도 전력 외 선수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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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재계약 맺었던 사울, 세비야에서도 내쳐졌다…원소속팀 ATM에서도 전력 외 선수 취급
세비야 FC 임대 계약이 종료된 사울 니게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진병권 기자] 사울 니게스가 세비야 FC에서도 선택받지 못했다.

세비야 FC는 지난달 29일(이하 한국 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울 니게스와 작별을 발표했다. 사울은 지난 2024-25시즌을 앞두고 임대로 세비야에 합류했다. 세비야는 1년 임대 연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발동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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