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바뀌었는데? '10만 관중 새 홈구장 건립 프로젝트' 맨유, "정부 자금 지원 있어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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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맨유, “영국 정부야, 새 홈구장 짓게 재정 지원 좀 해줘라”](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07/01/131910579.1.jpg)
10만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홈 경기장 건립을 추진해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의 입장이 미묘하게 바뀌었다.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있어야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 분위기다.
맨유는 지난 3월 20억 파운드(약 3조7600억 원)를 투자해 10만석 규모의 홈 경기장을 신축한다고 발표했다. 1910년부터 올해까지 115년간 안방으로 사용한 올드 트래포드를 리모델링하지 않고 새로운 부지에 완전히 새로운 스타디움을 건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당시 맨유는 건립기간을 최대 10년으로 예상하면서 새 경기장이 완공되면 9만2000여개의 추가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18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래서 맨체스터 지역과 영국 경제에 연간 73억 파운드(약 13조744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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