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꺾은 플루미넨시, 인터 밀란 완파 '클럽 월드컵 8강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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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 꺾고 기뻐하는 플루미넨시 선수단. 연합뉴스플루미넨시는 1일(한국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경기 시작 직후와 경기 종료 직전 한 골씩 터뜨려 인터 밀란에 2-0으로 이겼다.
플루미넨시는 전반 3분 존 아리아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인터 밀란 수비를 맞고 굴절돼 높게 뜬 채 문전으로 향했다. 낙구 지점으로 쇄도한 카노가 별다른 수비 방해 없이 한 차례 바운드된 뒤 튀어 오르는 공을 머리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상대 미드필드에서 공을 잡은 에르쿨리스가 드리블로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으로 진입한 뒤 낮게 깐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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