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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 이미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 6명을 1일 발표했다.

선수 부문에는 김병지, 김주성, 데얀, 故유상철 4명이 헌액자로 선정됐다.

김병지는 지난 1992년 현대 호랑이(현 울산HD)에서 데뷔 후 24년간 K리그에서 활약한 레전드 골키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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