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구단주 미셸 강, 프랑스 프로축구 리옹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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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강[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재미동포 여성 사업가이자 여러 프로축구 구단을 소유하고 있는 미셸 강 회장이 프랑스 프로축구 올랭피크 리옹의 새 회장 자리에 앉았다.
AP 통신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강 회장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일곱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리옹의 회장직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강 회장은 글로벌 방위산업체인 노스럽 그러먼 인포텍의 부회장과 제너럴 매니저로 활동하다 2008년 버지니아주 폴스처치에서 공공부문 헬스케어 컨설팅 업체 코그노산트를 창업한 사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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