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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전드 손흥민의 거취, '신임 감독' 프랭크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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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전드 손흥민의 거취, '신임 감독' 프랭크에 달렸다
[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의 입이 열리는 순간, 토트넘의 미래도 정해질 수 있다. 구단의 레전드이자 상징, 손흥민의 거취를 놓고 새로 부임한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의 만남이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영국 ‘풋볼 런던’은 6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이번 주 토트넘 훈련장인 ‘홋스퍼 웨이’에 복귀해 프랭크 감독과 직접 면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손흥민은 토트넘에 남을지, 10년 동행을 끝낼지를 놓고 감독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프랭크 감독의 토트넘 복귀 첫 주간부터, 손흥민의 운명이 좌우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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