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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 결정권 준다더니' 토트넘 또 SON 배신…주장 교체 계획까지 "판 더 펜 손흥민 떠나면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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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은 17년 만에 트로피를 품에 안았고, 손흥민은 10년 무관 설움을 털어냈다. 프리미어리그 17위로 최악의 시즌을 이어갔지만 유로파리그에서는 달랐다. 그들의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이 결실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 하나의 역사로 기록될 것이다. 그럼에도 이번 여름 손흥민은 또 다시 이적설 중심에 서 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10년 헌신에 대한 보상으로 거취 결정권을 준다던 토트넘 홋스퍼가 주장 교체 시나리오를 마련한다는 소식이다.

토트넘 정보를 주로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랭크 신임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이 주장을 바꿀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떠날 경우 미키 판 더 펜을 주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흥민과 로메로 모두 이적설이 한창인 상황으로 토트넘은 둘 모두 붙잡으려는 의지가 부족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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