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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라리가 강호' 레알 마드리드가 '세리에A 챔피언' 유벤투스를 꺾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가든스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FIFA 클럽월드컵 16강에서 후반 9분 곤살로 가르시아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 특급 이적생'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결승골을 도우며 레알마드리드 입성 후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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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감독은 세리에 1강 유벤투스를 상대로 5-3-2 시스템을 가동했지만 전반전 수비에서 약점을 드러내며 흔들렸다. 랑당 콜로 무아니가 케난 일디즈의 패스를 받아 단독 돌파를 시도했지만 슈팅이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의 키를 넘겨 골대 위로 날아가며 결정적 찬스를 놓쳤다. 이어진 일디즈의 강력한 장거리 슈팅도 골대를 벗어났다. 레알마드리드가 전반에 얻은 최고의 찬스, 주드 벨링엄과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미켈레 디그레고리오의 폭풍 선방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