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클럽월드컵 16강서 유벤투스 1-0 제압…알렉산더아놀드는 이적 후 첫 공격포인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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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7·잉글랜드)가 마침내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진가를 발휘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잉글랜드)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해 화제를 모은 그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행의 주역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럽월드컵 16강전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를 1-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같은 날 펼쳐질 도르트문트(독일)-몬테레이(멕시코)전 승자와 6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팽팽한 흐름을 깨뜨린 건 알렉산더아놀드의 정교한 킥이었다. 후반 8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곤살루 가르시아(스페인)의 헤더 선제골을 도왔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중반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와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를 차례로 투입해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고,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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