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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없는 월드컵은 상상불가"…FIFA의 '감형 결정'에 대해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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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포르투갈)가 사실상 2026북중미월드컵 출전을 확정했다.

호날두에게 내려졌던 월드컵 조별리그 2경기 출전정지 징계가 FIFA의 판단에 따라 1년간 유예되며 효력을 사실상 잃었기 때문이다. 폭력 행위로 인한 명백한 레드카드였음에도, 그에게 적용된 이 관대한 처분은 “놀랍지 않다”는 반응과 “역시 국제축구연맹(FIFA)”이라는 냉소를 동시에 불러오고 있다.

호날두는 14일(한국시간) 아일랜드와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F조 9차전 원정경기(0-2 패)서 수비수 다라 오셰이의 옆구리를 강하게 가격했다. 그는 비디오판독(VAR) 끝에 퇴장당했고, FIFA 징계위원회는 그에게 총 3경기 출전정지를 내렸다. 마지막 예선에서 1경기를 소화했기에 월드컵 본선 첫 두 경기 결장이 확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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