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완장 차고 출전한 황희찬, PK 실축…팀은 3-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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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황희찬.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황희찬이 리그컵 경기에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했지만 페널티킥을 놓치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
울버햄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5-26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32강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울버햄튼은 올 시즌 3번째 경기에서 첫 승리를 거뒀지만 황희찬은 마냥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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