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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절정' 이강인, 코너킥 올렸는데 골 나왔다→토트넘 울리고 교체 선수 중 '1위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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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강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최근 올 시즌 리그1 첫 골을 터트렸던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24)이 토트넘을 상대로 교체 출격해 여지없이 킥력을 뽐냈다.

이강인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5-2026 UCL 리그 페이즈 5차전 홈 경기에 후반 11분 교체 투입 돼 추가골 기점 역할을 했다. 교체 출전한 선수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팀은 5-3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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