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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다비드 루이스, 8년 만에 UCL 득점…'최고령 2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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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루이스. 연합뉴스다비드 루이스. 연합뉴스
키프로스 무대에서 뛰는 '베테랑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38·파포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8년 만에 득점하며 역대 최고령 득점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루이스는 27일(한국시간) 콜로시 알파메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UCL 리그 페이즈 5차전 AS모나코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 동점골을 기록했다. 파포스는 후반 막판 모나코 수비수 모하메드 살리수의 자책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득점으로 루이스는 38세 218일의 나이로 UCL 역대 최고령 득점 2위에 올랐다. 1위는 2023년 12월 40세 290일에 골을 넣은 포르투갈 수비수 페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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