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교통사고로 사망한 조타 등번호 20번 영구결번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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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리버풀이 최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디오고 조타의 등번호인 20번을 영구 결번하기로 결정했다.
리버풀은 4일(한국시각) "조타의 등번호 20번은 리버풀의 구단의 20번째 우승의 일원으로 기여한 공로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그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구단은 그의 등번호 20번을 영구 결번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조타는 지난 3일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을 거뒀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사고는 스페인 사모라 지방 근처의 A-52 고속도로 65km 지점에서 발생했다. 당시 조타는 포르투갈 2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동생 안드레 실바와 함께 탑승하고 있었는데, 차량이 도로를 이탈한 뒤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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