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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조타의 등번호 20번 영구결번 결정…"영원히 기억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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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조타의 등번호 20번 영구결번 결정…"영원히 기억될 것"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디오구 조타(28)의 등번호 20번을 영구 결번하기로 결정했다.

리버풀은 4일(한국시간) "조타의 등번호 20번은 리버풀의 2024-25시즌 우승, 구단의 20번째 우승 일원으로 기여한 공로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조타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그의 등번호는 영구 결번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조타는 지난 3일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을 거뒀다. 스페인과 영국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조타와 그의 동생 안드레 실바가 탑승한 차량은 다른 차량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파열로 도로에서 이탈, 불길에 휩싸여 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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