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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수준 낮은 K리그서 왔다" 포스테코글루 망언 현실화될라…韓 최고 재능, 2부 벤치 추락+강등권 경쟁 '반등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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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수준 낮은 K리그서 왔다" 포스테코글루 망언 현실화될라…韓 최고 재능, 2부 벤치 추락+강등권 경쟁 '반등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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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대한민국의 미래인 양민혁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양민혁이 있는 포츠머스는 27일(한국시각) 잉글랜드 셰필드의 브레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17라운드에서 0대3 참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포츠머스는 강등권 추락 위기에 놓였다.

양민혁이 또 벤치에서 출발한 가운데, 포츠머스는 또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전반 39분 테리 데블린의 다이렉트 퇴장이 결정적이었다. 수적 열세에 빠진 포츠머스는 전반 41분 페널티킥으로 선제 실점을 내줬다. 후반 9분 패트릭 뱀포드한테 추가 실점을 내주면서 패색이 짙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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