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는 내 롤모델' 쿠냐, 맨유 새로운 NO.10 된다!…"래쉬포드가 양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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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선웅기자= 마테우스 쿠냐가 등번호 10번을 배정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 소속 벤 제이콥스 기자는 4일(한국시간) "쿠냐가 등번호 10번을 요청했다. 그는 주인공이 되고, 10번이 주는 압박감을 짊어지고 싶어하는 유형이다"라고 보도했다.
1999년생인 쿠냐는 브라질 대표팀 선수다. 브라질 코리치바에서 유스 생활을 보낸 그는 FC 시옹, 라이프치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쳤다. 아틀레티코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경쟁자들에 밀려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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