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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2위 수비수의 몰락, EPL 'PK 최다 허용' 굴욕…'황당 핸드볼 파울' 판데이크, PSV전 참패 원흉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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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2위 수비수의 몰락, EPL 'PK 최다 허용' 굴욕…'황당 핸드볼 파울' 판데이크, PSV전 참패 원흉 지목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한때 발롱도르 2위에 오르며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인정받았던 리버풀의 센터백 버질 판데이크가 팀과 함께 부진을 겪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내 최정상급 수비수였던 판데이크는 PSV 에인트호번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황당한 핸드볼 파울을 범해 시즌 세 번째 페널티킥을 내주며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중 가장 많은 페널티킥을 허용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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