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공격 본능' 이강인, 토트넘 상대 또다시 UCL 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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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토트넘과의 UCL 선발 출전 유력
리그·UCL 오가며 최근 3경기 1골 2도움
토트넘전 득점 시 2년 1개월 만에 UCL 득점
리그·UCL 오가며 최근 3경기 1골 2도움
토트넘전 득점 시 2년 1개월 만에 UCL 득점

무서운 공격 본능을 뽐내고 있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수확에 도전한다. 상대는 손흥민(LAFC)의 전 소속팀 토트넘이다.
PSG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토트넘과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을 치른다. 최근 리그1과 UCL을 오가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이강인으로서는 물 오른 감각을 이어갈 일전이자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기회다.
시즌 초반 벤치 자원으로 분류됐던 이강인은 최근 차근차근 팀내 입지를 다져가는 중이다. 우스만 뎀벨레 등 주전급 공격수들의 부상으로 기회가 찾아오자 이를 놓치지 않았다. 5일 홈에서 열린 UCL 리그 페이즈 4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가 시발점이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부상을 당한 뎀벨레를 대신해 전반 25분 피치에 들어섰고, 0-2로 끌려가던 후반 29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 주앙 네베스의 만회골을 도왔다. 비록 팀은 1-2로 패했지만 이강인은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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