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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미넨시vs첼시, 클럽 월드컵 4강서 상금 696억원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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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미넨시vs첼시, 클럽 월드컵 4강서 상금 696억원 놓고 격돌한다
신화통신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플루미넨시(브라질)와 첼시(잉글랜드)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4강에서 격돌한다.

플루미넨시는 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캠핑 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마테우스 마르티넬리의 선제골과 에르쿨레스의 결승골을 엮어 알힐랄을 2-1로 이겼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첼시가 파우메이라스를 역시 2-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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