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팀은 웃고 한 팀은 운다' K리그1, 생존 갈림길서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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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프로축구 K리그1이 최종 라운드에서 4개 팀의 운명이 갈린다.
오는 30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가 최종전에 돌입한다. 7~12위 팀이 속한 파이널B 3경기는 오후 2시 동시에 열린다. 1~6위 팀이 있는 파이널A는 오후 4시 30분에 3경기가 한꺼번에 킥오프한다.
전북 현대가 일찌감치 우승 레이스를 끝낸 가운데 관심이 쏠리는 건 파이널B에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 경쟁이다. 9위 울산HD(승점 44·42득점)부터 10위 수원FC(승점 42·51득점), 11위 제주SK(승점 36·39득점), 12위 대구FC(승점 33·45득점)까지 최종전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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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일찌감치 우승 레이스를 끝낸 가운데 관심이 쏠리는 건 파이널B에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 경쟁이다. 9위 울산HD(승점 44·42득점)부터 10위 수원FC(승점 42·51득점), 11위 제주SK(승점 36·39득점), 12위 대구FC(승점 33·45득점)까지 최종전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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