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벤치 밀어내고 깜짝 선발 출전…PSG 18세 신예 극찬 '새로운 공격 옵션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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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전에서 선발 출전한 파리생제르망(PSG)의 신예 은장투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PSG는 27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5-3으로 이겼다. PSG는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에 두 차례 리드를 내줬지만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강인은 후반 11분 바르콜라 대신 교체 출전해 팀 승리를 함께했다. PSG의 비티냐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PSG는 4승1패(승점 12점)의 성적으로 바이에른 뮌헨,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이상 승점 12점)에 골득실에서 앞서며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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