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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PSG가 웃었지만…' 벤치만 달군 이강인vs김민재 '코리안 더비'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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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PSG가 웃었지만…' 벤치만 달군 이강인vs김민재 '코리안 더비'는 없었다
사진=REUTER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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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7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경기 모습. 사진=AFP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파리생제르맹·프랑스)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독일) 모두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기대했던 시즌 두 번째 '코리안 더비'는 끝내 이뤄지지 못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파리생제르맹(PSG)은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8강전에서 2대0으로 이겼다. PSG는 2024~202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프랑스 리그1,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트로페 데 샹피온(프랑스 슈퍼컵)에 이어 5번째 우승을 향해 도전을 이어간다.

이날 경기는 이강인과 김민재의 시즌 두 번째 '코리안 더비' 가능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27일 UCL 리그페이즈 무대에서 격돌했다. 당시 김민재는 풀 타임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후반 20분 워렌 자이르 에머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덕분에 '코리안 더비'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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