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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버밍엄, 또 일본 선수 품었다…'백승호 경쟁자' 후지모토가 여름 7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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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버밍엄, 또 일본 선수 품었다…'백승호 경쟁자' 후지모토가 여름 7호 영입

[인터풋볼]신동훈기자=버밍엄 시티는 또 일본인 선수를 품었다.

버밍엄은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후지모토와 2028년 여름까지 3년 계약을 맺었다. 올여름 버밍엄의 7호 영입이다"고 공식발표했다.

버밍엄은 잉글랜드 리그원(3부리그)으로 떨어졌지만 바로 승격을 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 돌아왔다. 강력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리그원 최고 수준 스쿼드를 구축해 압도적인 성적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우승을 해 승격을 했다. 버밍엄 목표는 챔피언십 복귀가 아닌 프리미어리그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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