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파티, 강간 혐의 5건 기소…전 아스널 미드필더 '충격적인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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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파티. 로이터
가디언은 7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치안법원에서 첫 공판이 오는 8월 5일로 열린다”며 “파티의 향후 선수 경력은 해당 법적 절차 결과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파티는 2021~2022년 강간 등을 저질렀다. 파티 측 변호인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자신의 결백을 증명할 기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파티는 여성 3명으로부터 제기된 혐의로 기소됐다. 첫 번째 여성은 2차례 강간 피해를, 두 번째 여성은 3차례 강간 피해를 각각 신고했다. 세 번째 여성은 한차례 성폭행 피해를 주장했다.
파티는 2020년 10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4500만 파운드 이적료로 아스널에 입단했다. 이는 가나 출신 선수로서는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 초기 두개 시즌은 부상에 시달렸지만, 2022-23 시즌부터는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 잡으며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2위 달성에 기여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5월 “이번 시즌은 파티의 일관성이 가장 돋보인 시즌”이라며 “경기력, 컨디션, 가용성 모두 탁월했다”고 평가했다. 아스널은 최근 파티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고 그를 대신할 선수로 레알 소시에다드로부터 마르틴 수비멘디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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