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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도 '호날두 노쇼' 이해 못한다 "대표팀 주장이면 조타 장례식에 참석하는 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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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의 장례식 불참이 화제가 됐다. 호날두는 조타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것도 호날두는 대표팀 주장이라 조타와 관계가 돈독하다. 팀의 리더라는 점에서 당연히 참석할 것으로 보였으나 끝내 불참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오랜 인연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지 않는 모습에 실망하는 건 동서양이 무관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 알 나스르)가 디오구 조타의 본인상에도 사람의 도리를 다하지 않은 태도에 유럽 현지가 분노하고 있다.

포르투갈 축구해설가 히베이루 크리스토방은 7일(한국시간) "대표팀 주장으로서 호날두는 조타의 장례식에 참석할 의무가 있었다"며 "모든 포르투갈 국민은 호날두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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