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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양현준, 유럽대항전 첫 골…태극전사들 UEL서 일제히 공격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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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양현준. 연합뉴스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양현준. 연합뉴스
득점을 터트리고 내달리는 오현규. 연합뉴스득점을 터트리고 내달리는 오현규. 연합뉴스
'홍명보호 태극전사'들이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나란히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코틀랜드 셀틱의 공격수 양현준은 2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페예노르트 원정 경기에서 유럽클럽대항전 첫 득점을 신고했다. 0-1로 뒤진 전반 31분 하타테 레오의 크로스를 문전 쇄도해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양현준은 지난 2월 13일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상대로 후반 34분 마에다 다이젠의 득점을 도와 자신의 유럽클럽대항전 첫 공격포인트를 작성했고, 이날 마침내 첫 득점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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