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교체, 다른 분위기…이강인과 김민재의 희비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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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앞)이 27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토트넘 홋스퍼와 5차전에서 상대 선수와 볼을 다투고 있다. 파리 | AFP연합뉴스
유럽챔피언스리그를 누비는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과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이 나란히 교체 출전했지만 희비는 엇갈렸다.
파리 생제르맹은 27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5-3으로 눌렀다. 챔피언스리그에서 4승1패(승점 12)를 질주한 파리 생제르맹은 5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아스널(승점 15)에 이은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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