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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찬스?' 다비데 안첼로티, 브라질 포타포구 감독 선임···아버지 팀 오랜 코치 생활 끝에 '첫 감독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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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때 수석코치인 아들 다비데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때 수석코치인 아들 다비데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아들 다비데 안첼로티(36)가 브라질 보타포구 감독에 선임됐다. 아버지 밑에서 코치 수업을 받아오며 최근 브라질 대표팀 코치로 동행했던 다비데 안첼로티는 생애 첫 감독을 브라질 명문에서 시작하게 됐다.

브라질 매체 글로부는 7일 “보타포구가 다비데 안첼로티 감독 선임을 확정했다”면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아들이자 최근까지 아버지를 도와 클럽과 국가대표에서 코치 생활을 해오던 그는 보타포구의 제안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양측은 6일 계약 조건에 최종 합의했으며, 다비데는 이번 주부터 업무 시작을 위해 며칠 내로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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