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타 추모 기간 인플루언서와 파티' 논란 디아스, 리버풀 탈출 노린다···바르셀로나 이적 적극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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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왼쪽)와 교통사고로 숨진 디오구 조타. 디아스 인스타그램 캡처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7일 “디아스는 조타의 애도 기간이 끝나면 리버풀에 자신을 팔아달라고 요청할 것”이라면서 “디아스는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바르셀로나에서 그의 등록을 확보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윙어 보강에 나서는 바르셀로나가 당초 니코 윌리엄스를 영입하려고 했으나 두 번째 협상까지 실패한 뒤 디아스로 방향을 틀자 디아스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원래부터 데쿠 단장이 가장 선호하던 옵션이 디아스였다. 이러한 상호 신뢰의 분위기 속에서 협상은 최근 며칠간 순조롭게 진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리버풀 구단과 팬들이 조타의 사망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큰 슬픔에 빠져 있어 당장 이적이 이뤄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아스는 바르셀로나에 입단해 평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구단에 확실하게 이적 요청을 할 생각”이라며 이적 의사를 분명히 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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