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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네스, 조타 향한 '감동의 세리머니'···골드컵 결승전 동점골 넣고 울브스 시절 '환상의 짝궁'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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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가대표 라울 히메네스가 7일 골드컵 미국과 결승전 동점골을 넣은 뒤 디오구 조타를 기리는 세리머니를 했다. 리버풀FC 커뮤니티

멕시코 국가대표 라울 히메네스가 7일 골드컵 미국과 결승전 동점골을 넣은 뒤 디오구 조타를 기리는 세리머니를 했다. 리버풀FC 커뮤니티

풀럼의 멕시코 국가대표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34)가 디오구 조타를 위한 특별한 추모 세리머니를 펼쳐 축구팬들의 가슴을 울렸다.

히메네스는 7일 미국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 결승 미국전에서 전반 27분 동점골을 터뜨린 뒤 조타를 추모하는 세리머니를 했다.

경기 전 조타의 이름과 등번호 20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던 히메네스는 골을 넣은 뒤에는 특별한 세리머니를 했다. 조타의 유니폼을 앞에 펼쳐 보인 뒤 게임 패드 세리머니를 펼쳤다. 조타는 포르투갈 e스포츠 게임단 소유주이자, 평소 골을 넣고 게임을 하는 듯한 세리머니를 할 만큼 게임을 사랑했던 선수로 알려져 있다. 이에 히메네스가 조타를 추모하며 그의 세리머니를 따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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