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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또 준우승' 미국, 골드컵 결승전서 멕시코에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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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또 준우승' 미국, 골드컵 결승전서 멕시코에 역전패
7일 멕시코 대표팀 공격수 히메네스가 미국과의 골드컵 결승전에서 동점 골을 넣고 조타를 추모하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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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알바레스(왼쪽 위)가 7일 열린 미국과의 2025 골드컵 결승전에서 역전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고 있다. 경기 중 아쉬움을 드러내는 포체티노 미국 감독(오른쪽 아래)의 모습. 사진=ESPN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대표팀 감독이 다시 한번 결승전에서 좌절을 맛봤다.

미국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RN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 결승전에서 멕시코에 1-2로 역전패했다. 멕시코는 지난 2023년 대회에 이어 2연패에 성공했다. 통산 10번째 우승으로, 이 부문 2위인 미국(7회)과 격차를 더욱 벌렸다.

출발이 좋았던 건 미국이었다. 전반 4분 만에 간접 프리킥 상황에서 크리스 리차즈의 강력한 헤더가 멕시코의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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