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 당한 수준의 활약'…6월 이후 무득점, PSG 상대로 2골 폭격 '저주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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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이 토트넘을 상대로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둔 가운데 토트넘 공격수 무아니의 활약이 주목받았다.
PSG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5-3으로 이겼다. PSG는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에 두 차례 리드를 내줬지만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강인은 후반 11분 바르콜라 대신 교체 출전해 팀 승리를 함께했다. PSG의 비티냐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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