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의 특혜?…'팔꿈치 가격' 호날두, 북중미 월드컵 차질 없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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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팔꿈치로 가격해 퇴장을 받은 호날두가 차질없이 내년 북중미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된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최근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추가 징계가 예상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가 차질 없이 내년 본선 첫 경기부터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그의 징계를 1년 유예했다.
호날두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F조 조별리그 원정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팔꿈치를 가격하는 거친 파울을 범해 퇴장 당했다. 호날두의 22년 대표팀 생활 중 첫 퇴장이었다.
핵심 공격수가 빠진 포르투갈은 수적 열세 속 0-2 완패를 당했다. 패배보다 큰 문제는, 이날 호날두의 퇴장이 월드컵 본선 경기 결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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