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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2호골' 셀틱, UEL 페예노르트전 3-1 승리…미트윌란은 첫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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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2호골' 셀틱, UEL 페예노르트전 3-1 승리…미트윌란은 첫패
한 달 만에 선발 기회를 얻은 양현준(셀틱·스코틀랜드)이 시즌 2호골을 터트렸다.

셀틱은 28일(한국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타디움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페예노르트와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페이즈 5차전 원정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71분 동안 활발히 움직여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달 19일 던디FC와의 리그 8라운드 이후 약 한 달 만에 선발 출전이다. 이달초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한 황인범(페예노르트)은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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