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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득점왕에겐 적응 시간 따윈 필요 없었다"…LAFC 손흥민, MLS 올해의 영입 2위 선정…1위는 드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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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득점왕에겐 적응 시간 따윈 필요 없었다"…LAFC 손흥민, MLS 올해의 영입 2위 선정…1위는 드레이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 입성하자마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초의 아시아 득점왕다운 ‘어나더 클래스’를 뽐낸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이 MLS ‘올해 최고의 영입’ 2위에 올랐다.

MLS 사무국은 지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MLS 최고의 영입 톱10을 선정하며 손흥민을 2위로 선정했다.

손흥민은 지난 8월, 10년 간 뛰었던 EPL 토트넘을 떠나 LAFC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026 월드컵이 북중미에서 열리는 것을 고려한 결단이었다.
시즌 중반에 합류했지만, EPL에서도 정상급 선수로 군림한 손흥민에겐 적응 시간따위는 필요하지 않았다. 이적하자마자 골사냥에 나서며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올리며 LAFC 공격진을 이끌었다. 손흥민의 가세에 힘입어 LAFC는 공격력이 급상승하며 정규리그를 3위로 마친 뒤 MLS컵에서도 8강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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