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에서 한국 선수들은 햇살…오현규·양현준 골, 설영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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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오현규가 지난 9월 A매치 멕시코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벨기에 헹크에서 뛰는 국가대표 골잡이 오현규는 28일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5라운드 FC바젤과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원톱으로 출전한 오현규는 0-0으로 맞선 전반 14분 자카리아 엘 우아디가 내준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꿰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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