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세루 기라시는 이번 여름 빅클럽으로 도약할 수 있을까.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일하며 독일 이적시장 전문가인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9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기라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다. 그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날 수도 있다. 29세의 최정상급 스트라이커인 기라시는 약 5000만유로(약 852억원) 수준의 비교적 '저렴한' 바이아웃 조항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며 기라시의 이적 가능성을 알렸다.
도르트문트 공격수 기라시는 프랑스와 독일을 오가며 꾸준한 득점력을 증명해 온 스트라이커다. 프랑스 리그에 있을 때 1부와 2부를 거치며 공격 포인트를 쌓다. 프랑스 리그1 아미앵에서 잠재력을 드러낸 기라시는 스타드 렌으로 이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기라시의 잠재력이 터진 건 렌을 떠나서 VfB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하면서다.
| |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하자마자 평범하지 않은 득점력을 쏟아낸 기라시는 2023~2024시즌에 분데스리가 최고 공격수로 단번에 도약했다. 무려 28경기 28골 2도움이라는 미친 활약으로 해리 케인 다음가는 스트라이커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