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자르면 클롭? 아니, 루이스 엔리케 데려오려고…리버풀, 조용하지만 뜨거운 차기 사령탑 물밑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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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리버풀의 진짜 타깃은 루이스 엔리케?](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11/30/132863561.1.jpg)
리버풀(잉글랜드)이 차기 사령탑으로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스페인)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주장이 영국 현지에서 제기됐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최근 “리버풀이 아르네 슬롯 현 감독(네덜란드)을 경질할 경우, 위르겐 클롭 전 감독(독일)에게 복귀를 요청할 수 있으나 장기적 선택은 아니다. 그는 한 시즌만 책임지고 다시 물러날 가능성이 크다. 리버풀은 엔리케 감독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초강세 속에서도 특유의 컬러를 바탕으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일구며 리버풀에 제2의 황금기를 가져다준 클롭은 2024년 슬롯 감독에게 리버풀 지휘권을 맡기고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후 짧은 휴식기를 보낸 클롭은 현재 레드불의 글로벌 축구 책임자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슬롯 체제’의 일패로 실망한 리버풀 팬들을 달랠 수 있는 최적의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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