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바르셀로나 회장 설전에 알론소도 참전…"팬층 겨냥한 포퓰리즘적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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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바르셀로나의 주안 라포르타 회장의 설전에 사비 알론소 감독도 입을 열었다.
영국 '트리뷰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사비 알론소가 라포르타의 '포퓰리즘적 메시지'에 반박했다"고 전했다.
레알의 페레스 회장과 바르셀로나의 라포르타 회장은 지난 일주일 간 강도 높은 비판을 주고받았다. 사건은 페레스 회장이 지난 23일"바르셀로나가 심판 부회장에게 17년동안 800만 유로를 지불한 것은, 어떤 이유에서도 정상은 아니다"라며 바르셀로나를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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