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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선수 보호만큼은 확실하게 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29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장크트파울리를 상대한다. 현재 뮌헨은 10승 1무로 리그 무패행진을 달리며 단독 1위에 위치해 있다.

뮌헨은 이번 시즌 공식 경기 16연승을 달리면서 최고의 폼을 유지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8일 우니온 베를린 원정에서 2-2로 비기면서 연승이 끊겼고 A매치 휴식기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아스널 원정에서 1-3으로 패배하며 처음으로 졌다. 잘 나가던 분위기가 한풀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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