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흥민이 형 난 이제 토트넘 싫어' 부주장 이적 결심…아틀레티코로 가고 싶다 '명장과 통화 완료'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흥민이 형 난 이제 토트넘 싫어' 부주장 이적 결심…아틀레티코로 가고 싶다 '명장과 통화 완료'
사진=Sporf
2025042101001542900210512.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하는 중이다.

스페인 AS는 19일(한국시각)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수비진의 질적 도약을 이끌 적임자가 바로 로메로라고 확신하고 있다. 올해 27세가 되는 로메로는 아르헨티나와 토트넘에서 모두 핵심적인 존재다"고 보도했다.

로메로는 1998년생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수비수로 2018년 이탈리아의 제노아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유벤투스를 거쳐 아탈란타로 임대되며 성장했다. 2021년 토트넘 홋스퍼로 임대된 뒤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이며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했다. 강한 맨마킹과 과감한 태클, 공중볼 장악력에서 두각을 나타낸 로메로는 빠르게 토트넘 수비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2025042101001542900210513.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로메로는 2021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전 센터백으로 맹활약하며 우승에 기여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전 경기에 출전해 리오넬 메시와 함께 월드컵 우승에 일조했다. 대표팀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클럽 무대에서도 그는 유럽 최정상급 센터백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