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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못하는 건 콤파니 때문, 그도 피해자" 얼마나 답답했으면…'독설가' 뮌헨 전 사령탑도 괴물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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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독설가'로 유명한 펠릭스 마가트(73)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괴물'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를 감쌌다.

독일 매체 TZ는 21일(한국시간) "김민재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분데스리가 우승 출신 사령탑 마가트는 뱅상 콤파니 현 뮌헨 감독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고 봤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센터백 김민재는 지난 2023년 여름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여러 굴곡을 겪었다. 이적 초기만 해도 팀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그런데 이후 잦은 실수를 범하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토마스 투헬 전 감독 시절에는 벤치 멤버로 밀리기도 했다. 올 시즌 뮌헨은 콤파니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김민재도 다시 주전으로 올라섰으나 최근 경기력 문제가 다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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