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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손흥민처럼 사냥한다" 축구의 신 향해 '선전포고'→결국 현실로 이뤄졌다, MLS컵 결승 대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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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뮐러(왼쪽), 리오넬 메시. MARCA MEXICO SNS 캡처

토마스 뮐러(왼쪽), 리오넬 메시. MARCA MEXICO SNS 캡처

리오넬 메시(좌), 토마스 뮐러. 스포츠키다

리오넬 메시(좌), 토마스 뮐러. 스포츠키다

손흥민의 로스앤젤레스 FC(LAFC)를 격파한 토마스 뮐러의 벤쿠버 화이트캡스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우승을 차지했다.

그 결과 ‘축구의 신’이 있는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와 맞대결이 성사됐다.

벤쿠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는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S 서부 컨퍼런스 결승전에서 샌디에이고 FC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손흥민의 LAFC까지 격파 후 우승까지해 이번 시즌 서부 컨퍼런스의 진정한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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