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남은 시즌 휴식을 취하며 몸 관리에 돌입한다. 이적 관심도 계속될 예정이다.
김민재는 최근 이적설과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이에른이 김민재를 매각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곧바로 여러 팀들의 관심이 등장했다. 프랑스의 풋메르카토 소속 유력 기자 산티 아우나는 18일 개인 SNS를 통해 '첼시와 뉴캐슬이 김민재와 접촉하여 관심을 표명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우나는 '김민재는 이번 여름 바이에른을 떠날 의향이 매우 있다. 제안을 기꺼이 들어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바이에른 소식에 정통한 독일 스카이스포츠 독일판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도 '김민재는 여름에 클럽을 떠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식에 따르면, 28세인 그에게는 시장의 관심이 도착하고 있다. 첼시, 뉴캐슬, 유벤투스 등 3개 클럽이 한국 국가대표 선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3개 팀의 관심을 인정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도 '김민재가 올여름 뮌헨을 떠날 수 있다. 이제 그의 이적은 실현할 수 있는 선택지다'라고 밝혔다.